런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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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영국 런던 근교 여행 가볼만한곳 , 아름다운 전원마을 "코츠월드"
영국은 잉글랜드, 웨일스와 북아일랜드에 국립공원만큼 방대하지는 않지만 자연환경이 특별히 아름다운 지역을 AONB(Area of Outstanding Natural Beauty)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우리말로 "탁월한 자연미의 보호지역" 정도로 번역되는데 1966년에 AONB로 지정된 코츠월드는 30개가 넘는 잉글랜드의 AONB 중 가장 큰 넓이를 자랑한다고 한다. 코츠월드는 정확히 한 지역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수십 곳이 넘는 작은 마을들이 그 이름 속에 포함된다. 코츠월드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당연히 WORLD 일 줄 알았는데 COTSWOLD 였다. 잉글랜드에서 WOLD란 낮은 구릉과 높은 언덕, 넓은 계곡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지형을 의미한다고 한다.쉽게 생각해서 어릴적 봤던 텔레토비..
2022.05.27 -
[해외여행] 영국 런던 여행 가볼만한곳, Welcome to "Camden Lock Market"
영국 런던 여행 가볼 만한 곳, Welcome to "Camden Lock Market" 어느곳이든 여행을 한다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시장이다. 그것은 영국 런던에서도 예외는 없었고 런던에서 유명한 마켓인 "캠든 록 마켓"이 나의 첫 런던 시장으로 결정됐다. 캠든록마켓에서는 화려한 그라피티와 독특한 분위기의 가게들, 빈티지에서 최신 유행하는 옷, 액세서리, 파티 소품, 괴기한 물건, 수입/수제품, 헌책, 구하기 힘든 앨범까지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할 수 있다. 규모가 매우 커서 꼼꼼히 보자면 하루도 모자라고 중간중간 먹자골목이 있어 끼니를 때우기도 좋다. 배낭여행자라면 쇼핑하러 가는것도 좋지만 관광지로도 가볼 만한 곳이다. 영업 시간과 정보는 아래 사이트 참조 Opening Times &..
2022.05.26 -
[해외여행] 영국 런던 여행 후기, 여행의 시작
영국 런던 여행 후기 1탄 나의 유럽 여행의 시작은 영국 런던, 내가 여행을 시작할 당시엔 그런 소문이 있었다. 영국 공항의 입국심사는 매우 까다롭다, 질문을 많이 한다 등 영어 초보자는 입국하기 어렵다는 소문... 나 영어도 못하는데 가도 되는 걸까? 게다가 영국식 발음과 억양은 익숙지 않은데 시작을 영국에서 해도 되는걸까 ? 여행 시작도 하기 전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그냥 계획대로 부딪혀보자 마음먹고 비행기에 탑승했고 도착했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약 9천 km를 날아 영국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다.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입국심사를 향해 가는 길,준비는 나름대로 철저히 했지만 두근두근 심장이 요동쳤다. 알면서 묻는 질문들 어디서 왔냐, 숙소는 어디냐, 왜 왔냐, 얼마나 있다가 갈 거냐, 다음 목적지..
202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