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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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프랑스 파리 여행 가볼만한곳, 몽파르나스타워 전망대
몽파르나스 타워(Tour Montparnasse 투르 몽파르나스)는 프랑스 파리, 몽파르나스에 위치한 사무용 빌딩이다. 높이 210m로 완공 당시부터 파리에서 가장 높은 마천루였으며, 2011년 라데팡스의 퍼스트 타워(높이 231m)가 완공됨에 따라 2순위로 밀렸고 동시에 유럽연합에서 14번째로 높은 건물이기도 하다. 건축가 외젠 보두앵, 위르벵 카상, 루이 우앵 드 마리앙이 설계를 맡았고 캉프농 베르나르 사에서 건축을 맡았다. 1969년 착공해 4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1973년 완공되었다. 완공 후 40년이 지난 지금은 건물이 상당히 노후화된 탓에 타워 외관을 리모델링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2017년 9월에는 설계공모에서 누벨 사의 설계안이 당선되었고 리모델링 예산은 약 3억 유로로 ..
2022.06.16 -
[해외여행] 영국 런던 여행 가볼만한곳, Welcome to "Camden Lock Market"
영국 런던 여행 가볼 만한 곳, Welcome to "Camden Lock Market" 어느곳이든 여행을 한다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시장이다. 그것은 영국 런던에서도 예외는 없었고 런던에서 유명한 마켓인 "캠든 록 마켓"이 나의 첫 런던 시장으로 결정됐다. 캠든록마켓에서는 화려한 그라피티와 독특한 분위기의 가게들, 빈티지에서 최신 유행하는 옷, 액세서리, 파티 소품, 괴기한 물건, 수입/수제품, 헌책, 구하기 힘든 앨범까지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할 수 있다. 규모가 매우 커서 꼼꼼히 보자면 하루도 모자라고 중간중간 먹자골목이 있어 끼니를 때우기도 좋다. 배낭여행자라면 쇼핑하러 가는것도 좋지만 관광지로도 가볼 만한 곳이다. 영업 시간과 정보는 아래 사이트 참조 Opening Times &..
2022.05.26 -
[해외여행] 영국 런던 여행 후기, 여행의 시작
영국 런던 여행 후기 1탄 나의 유럽 여행의 시작은 영국 런던, 내가 여행을 시작할 당시엔 그런 소문이 있었다. 영국 공항의 입국심사는 매우 까다롭다, 질문을 많이 한다 등 영어 초보자는 입국하기 어렵다는 소문... 나 영어도 못하는데 가도 되는 걸까? 게다가 영국식 발음과 억양은 익숙지 않은데 시작을 영국에서 해도 되는걸까 ? 여행 시작도 하기 전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그냥 계획대로 부딪혀보자 마음먹고 비행기에 탑승했고 도착했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약 9천 km를 날아 영국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다.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입국심사를 향해 가는 길,준비는 나름대로 철저히 했지만 두근두근 심장이 요동쳤다. 알면서 묻는 질문들 어디서 왔냐, 숙소는 어디냐, 왜 왔냐, 얼마나 있다가 갈 거냐, 다음 목적지..
2022.05.26 -
[해외여행] 호주 시드니 근교여행 가볼만한곳, 돌고래를 만날 수 있는 포트스티븐스 투어 후기
호주 시드니 여행에서 꼭 이루고 싶었던 목표 중 한 가지가 돌고래 사진 찍기 누군가와 함께 동행한다는 것이 조금, 아니 아주 많이 신경 쓰이긴 했지만 오로지 돌고래가 보고 싶다는 일념으로 돌고래를 만날 수 있다는 포트 스티븐스(Port Stephens) 투어를 신청했다. (물론 국제면허도 차도 없었기에 시드니에서 160km나 떨어진 곳을 혼자 갈 수 없었기도 했다...) 나와 가이드님을 포함해 약 10명 정도의 인원과 함께 동행하며 구경했는데 투어를 혼자 신청한 사람이 나 혼자만이 아니었지만 여성분이라서 난 거의 개인행동을 했다. (YES ~!!) 가는 날 제일 큰 걱정은 날씨였는데 비가 오기도 하고 바람이 심하게 불기도 하고 해가 쨍쨍하기도 했다. 다이내믹한 날씨 덕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벌..
2022.05.22 -
[해외여행] 호주 시드니 여행 가볼만한곳, 혼자라도 좋아요 "Pitt Street"
호주 시드니 여행 가볼 만한 곳 "Pitt Street" 시드니에 도착해서 유명한 랜드마크, 유명한 공원 그리고 해변을 둘러보고 그 다음 찾아간 시드니의 여러 골목들 지인에게 '피트스트리트'를 꼭 가보라고 추천받았었는데 일부러 '피트스트리트'를 찾기 전에 음악소리에 이끌려 자연스럽게 도착한 곳이 바로 피트 스트리트였다. 다른 사람들은 쇼핑을 많이 하는 거리인 것 같은데 나는 피트 스트리트에 앉아서 거의 하루 종일 음악을 들었다. 그래서 혼자 하는 여행이라도 심심하거나 하지 않았다. 피트 스트리트 곳곳에 루돌프 머리띠를 파는 많은 사람들 있었다.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 Children's cancer이라고 적혀있는데 수익금으로 어린이 암환자를 돕는 거였을까? 내가 피트 스트리트에 자연스레 들어올 수..
2022.05.22 -
[해외여행] 호주 시드니 여행 후기, 세인트 메리 대성당(St Mary's Cathedral)에서 펼쳐진 "The Light of Christmas"
호주 시드니 여행 후기 1편 나에게 크리스마스는 늘 겨울이고 그렇다면 당연히 추울 거라 생각을 가지고 26년을 살았었는데 해외여행을 시작하고 시드니를 여행하면서 난생처음 겪어본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우리나라가 내 세상의 전부라는 생각을 갖고 살았구나 싶다. 사실 호주 시드니 여행을 계획했을때는 비비드 페스티벌은 꼭 봐야겠다 했는데 내가 떠날 수 있는 시즌은 비비드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시즌이 아니라서 볼 수 없어 너무 아쉬웠지만 그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줬던 시드니 곳곳에서 펼쳐지는 "The Light of Christmas" 그중에서도 아래 사진들은 세인트 메리 대성당(St Mary's Cathedral)에서 펼쳐진 "The Light of Christmas" 글을 쓰면서 다시한번 사진을 보는..
2022.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