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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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프랑스 파리 여행 가볼만한곳, 몽파르나스타워 전망대
몽파르나스 타워(Tour Montparnasse 투르 몽파르나스)는 프랑스 파리, 몽파르나스에 위치한 사무용 빌딩이다. 높이 210m로 완공 당시부터 파리에서 가장 높은 마천루였으며, 2011년 라데팡스의 퍼스트 타워(높이 231m)가 완공됨에 따라 2순위로 밀렸고 동시에 유럽연합에서 14번째로 높은 건물이기도 하다. 건축가 외젠 보두앵, 위르벵 카상, 루이 우앵 드 마리앙이 설계를 맡았고 캉프농 베르나르 사에서 건축을 맡았다. 1969년 착공해 4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1973년 완공되었다. 완공 후 40년이 지난 지금은 건물이 상당히 노후화된 탓에 타워 외관을 리모델링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2017년 9월에는 설계공모에서 누벨 사의 설계안이 당선되었고 리모델링 예산은 약 3억 유로로 ..
2022.06.16 -
[해외여행] 영국 런던 근교 여행 가볼만한곳 , 아름다운 전원마을 "코츠월드"
영국은 잉글랜드, 웨일스와 북아일랜드에 국립공원만큼 방대하지는 않지만 자연환경이 특별히 아름다운 지역을 AONB(Area of Outstanding Natural Beauty)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우리말로 "탁월한 자연미의 보호지역" 정도로 번역되는데 1966년에 AONB로 지정된 코츠월드는 30개가 넘는 잉글랜드의 AONB 중 가장 큰 넓이를 자랑한다고 한다. 코츠월드는 정확히 한 지역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수십 곳이 넘는 작은 마을들이 그 이름 속에 포함된다. 코츠월드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당연히 WORLD 일 줄 알았는데 COTSWOLD 였다. 잉글랜드에서 WOLD란 낮은 구릉과 높은 언덕, 넓은 계곡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지형을 의미한다고 한다.쉽게 생각해서 어릴적 봤던 텔레토비..
2022.05.27 -
[해외여행] 영국 런던 근교 여행 가볼만한곳, "세븐시스터스" 7개의 백악 절벽
영국 런던 근교로 가볼 만한 곳은 새하얀 절벽 위로 7개의 언덕이 이어졌다고 해서 "세븐 시스터스(Seven Sisters)" 세븐 시스터스(Seven Sisters)는 영국 해협 인근의 백악 절벽으로 이스트서식스주 시 퍼드와 이스트본 사이에 걸쳐 있다. 세븐 시스터스(칠자 매)라는 이름은 일곱 봉우리가 있다 하여 붙여졌다. 세븐 시스터스 절벽은 도버 백악 절벽에 비해 사람 손을 덜 타서 영화나 티브이 촬영 등에서 많이 활용된다. 세븐 시스터스에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내가 이용한 방법을 기록 해면 아래와 같다. 1. 빅토리아역 Victoria에서 열차 탑승(약 55분 소요) 2. 브라이튼 여행센터에서 세븐 시스터즈 행 버스 티켓 구매 3. 브라이튼 역에서 나와 2~3분 직진하여 대형 쇼핑센터..
2022.05.27 -
[해외여행] 영국 런던 여행 가볼만한곳, "포토벨로 마켓" 내가 제일 잘나가 !
영국 런던 여행의 가볼만한곳, 런던의 3대마켓 중 제일 잘나가는 "포토벨로마켓" 런던의 노팅 힐에 위치한 포토벨로 마켓은런던 최대 규모의 시장이고 골동품을 가장 많이 판다. 파스텔톤 색으로 가득한 포토벨로 거리만의 독보적 분위기가 더해져 노팅힐 관광지 1순위가 됐다. 포토벨로 마켓에서 제일 유명한 골동품 시장은 토요일에만 열리기 때문에 토요일에 가는것이 좋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그 사실을 알고 있기때문에 상상을 초월하는 인파는 감안을 하고 가야한다. 그리고 포토벨로 마켓에 왔다면 영화 노팅힐에 나온 서점도 꼭 한번쯤 찾아가 보면 좋다. 내가 머물렀던 숙소에서 포토벨로 마켓까지는 좀 거리가 있었지만 걸으면서 여행하는것을 좋아하는 나는 걸어거 갔다.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포토벨로 거리의 상점들이 이제야..
2022.05.27 -
[해외여행] 영국 런던 여행 가볼만한곳, Welcome to "Camden Lock Market"
영국 런던 여행 가볼 만한 곳, Welcome to "Camden Lock Market" 어느곳이든 여행을 한다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시장이다. 그것은 영국 런던에서도 예외는 없었고 런던에서 유명한 마켓인 "캠든 록 마켓"이 나의 첫 런던 시장으로 결정됐다. 캠든록마켓에서는 화려한 그라피티와 독특한 분위기의 가게들, 빈티지에서 최신 유행하는 옷, 액세서리, 파티 소품, 괴기한 물건, 수입/수제품, 헌책, 구하기 힘든 앨범까지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할 수 있다. 규모가 매우 커서 꼼꼼히 보자면 하루도 모자라고 중간중간 먹자골목이 있어 끼니를 때우기도 좋다. 배낭여행자라면 쇼핑하러 가는것도 좋지만 관광지로도 가볼 만한 곳이다. 영업 시간과 정보는 아래 사이트 참조 Opening Times &..
2022.05.26 -
[해외여행] 영국 런던 여행 후기, 여행의 시작
영국 런던 여행 후기 1탄 나의 유럽 여행의 시작은 영국 런던, 내가 여행을 시작할 당시엔 그런 소문이 있었다. 영국 공항의 입국심사는 매우 까다롭다, 질문을 많이 한다 등 영어 초보자는 입국하기 어렵다는 소문... 나 영어도 못하는데 가도 되는 걸까? 게다가 영국식 발음과 억양은 익숙지 않은데 시작을 영국에서 해도 되는걸까 ? 여행 시작도 하기 전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그냥 계획대로 부딪혀보자 마음먹고 비행기에 탑승했고 도착했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약 9천 km를 날아 영국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다.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입국심사를 향해 가는 길,준비는 나름대로 철저히 했지만 두근두근 심장이 요동쳤다. 알면서 묻는 질문들 어디서 왔냐, 숙소는 어디냐, 왜 왔냐, 얼마나 있다가 갈 거냐, 다음 목적지..
202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