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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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영국 런던 근교 여행 가볼만한곳 , 아름다운 전원마을 "코츠월드"
영국은 잉글랜드, 웨일스와 북아일랜드에 국립공원만큼 방대하지는 않지만 자연환경이 특별히 아름다운 지역을 AONB(Area of Outstanding Natural Beauty)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우리말로 "탁월한 자연미의 보호지역" 정도로 번역되는데 1966년에 AONB로 지정된 코츠월드는 30개가 넘는 잉글랜드의 AONB 중 가장 큰 넓이를 자랑한다고 한다. 코츠월드는 정확히 한 지역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수십 곳이 넘는 작은 마을들이 그 이름 속에 포함된다. 코츠월드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당연히 WORLD 일 줄 알았는데 COTSWOLD 였다. 잉글랜드에서 WOLD란 낮은 구릉과 높은 언덕, 넓은 계곡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지형을 의미한다고 한다.쉽게 생각해서 어릴적 봤던 텔레토비..
2022.05.27 -
[해외여행] 영국 런던 근교 여행 가볼만한곳, "세븐시스터스" 7개의 백악 절벽
영국 런던 근교로 가볼 만한 곳은 새하얀 절벽 위로 7개의 언덕이 이어졌다고 해서 "세븐 시스터스(Seven Sisters)" 세븐 시스터스(Seven Sisters)는 영국 해협 인근의 백악 절벽으로 이스트서식스주 시 퍼드와 이스트본 사이에 걸쳐 있다. 세븐 시스터스(칠자 매)라는 이름은 일곱 봉우리가 있다 하여 붙여졌다. 세븐 시스터스 절벽은 도버 백악 절벽에 비해 사람 손을 덜 타서 영화나 티브이 촬영 등에서 많이 활용된다. 세븐 시스터스에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내가 이용한 방법을 기록 해면 아래와 같다. 1. 빅토리아역 Victoria에서 열차 탑승(약 55분 소요) 2. 브라이튼 여행센터에서 세븐 시스터즈 행 버스 티켓 구매 3. 브라이튼 역에서 나와 2~3분 직진하여 대형 쇼핑센터..
2022.05.27 -
[해외여행] 영국 런던 여행 후기, 여행의 시작
영국 런던 여행 후기 1탄 나의 유럽 여행의 시작은 영국 런던, 내가 여행을 시작할 당시엔 그런 소문이 있었다. 영국 공항의 입국심사는 매우 까다롭다, 질문을 많이 한다 등 영어 초보자는 입국하기 어렵다는 소문... 나 영어도 못하는데 가도 되는 걸까? 게다가 영국식 발음과 억양은 익숙지 않은데 시작을 영국에서 해도 되는걸까 ? 여행 시작도 하기 전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그냥 계획대로 부딪혀보자 마음먹고 비행기에 탑승했고 도착했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약 9천 km를 날아 영국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다.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입국심사를 향해 가는 길,준비는 나름대로 철저히 했지만 두근두근 심장이 요동쳤다. 알면서 묻는 질문들 어디서 왔냐, 숙소는 어디냐, 왜 왔냐, 얼마나 있다가 갈 거냐, 다음 목적지..
202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