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호주 시드니여행 가볼만한곳, 킹스크로스 지역 "엘 알라메인 분수" "코카콜라 간판"

2022. 5. 23. 10:39해외여행/호주

 

시드니 여행에서 가볼 만한 곳 "엘 알라메인 분수"와 "코카콜라 간판"이 있는 킹스크로스을 지역 걸어본다.

사실 여행 당시 이 지역을 왜 걸어갔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그곳에서 본 두 가지는 확실히 기억에 남아있다.

엄청나게 큰 코카콜라 간판과 민들레 모양의 분수

시드니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서 사진 정리할 때까지도 별 의미를 몰랐던 코카콜라 간판과 민들레 분수

포스팅을 하기 위해, 다시 한번 이 지역을 찾아보기 위해 검색을 해 본 결과

"코카콜라 간판"은 시드니에서 제일 크고 지역의 대표 관광지라 찾는 관광객이 많다고 하고

민들레처럼 생긴 예쁜 분수라고만 생각했던 "엘 알라메인 분수"

2차 대전 당시 "엘 알라메인" 전투에 연합군으로 참전한 호주 병사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계속해서 엘 알라메인 분수의 의미를 몰랐다면 마냥 이쁘다고만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했을 텐데

지금이라도 정확한 의미를 알게 되어 이러한 의미와 함께 시드니를 방문하게 된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또 하나 신기했던 점은 우리나라에는 코카콜라가 끽해봐야 제로콜라 정도인데 여기는 다양한 맛의 콜라가 존재한다.

그런데 내가 먹었던 바닐라? 가 첨가된 콜라는 난 별로였다...

킹스크로스 지역을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관광안내소와 관광버스들

나도 다음 여행에서는 관광버스도 한번 타보고 안내소에서 여행정보도 얻고 싶다.

 
 

 

이쁜 분수 뒤에 숨겨있는 의미를 생각하며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참천용사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 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