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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영국 런던 여행 후기, 여행의 시작
영국 런던 여행 후기 1탄 나의 유럽 여행의 시작은 영국 런던, 내가 여행을 시작할 당시엔 그런 소문이 있었다. 영국 공항의 입국심사는 매우 까다롭다, 질문을 많이 한다 등 영어 초보자는 입국하기 어렵다는 소문... 나 영어도 못하는데 가도 되는 걸까? 게다가 영국식 발음과 억양은 익숙지 않은데 시작을 영국에서 해도 되는걸까 ? 여행 시작도 하기 전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그냥 계획대로 부딪혀보자 마음먹고 비행기에 탑승했고 도착했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약 9천 km를 날아 영국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다.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입국심사를 향해 가는 길,준비는 나름대로 철저히 했지만 두근두근 심장이 요동쳤다. 알면서 묻는 질문들 어디서 왔냐, 숙소는 어디냐, 왜 왔냐, 얼마나 있다가 갈 거냐, 다음 목적지..
2022.05.26 -
[해외여행]호주 시드니 여행 가볼만한곳, 4대마켓 "The Rocks Market"
시드니 여행 가볼 만한 곳 시드니 4대 마켓 중 하나 록스 마켓(The Rocks Market) 4대 마켓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시드니에 방문한 게 아니라서 록스 마켓과 글리브 마켓밖에 방문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아무 정보도 없이 4대 마켓 중 2군데나 방문했다는 게 참 신기하다 ㅋㅋㅋ 록스 마켓은 "시드니의 록스 주말 시장에 가보지 않았다면 도시를 제대로 보지 못한 것입니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록스 마켓은 예술가, 요리사, 공예가, 소상공인, 그리고 나와 같은 여행자들로 가득한 활기찬 시장으로 수제 미용 제품, 예술품, 가정용품, 기념품 등 지역 제조업체의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고 수많은 포장 마차 중 한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고 공원에서 열리는 요가와 같은 많은 무료 워크숍이나 행사에..
2022.05.24 -
[해외여행] 호주 시드니 여행 가볼만한곳, 매주 토요일 "글리브 마켓"
호주 시드니 여행 가볼 만한 곳, 글리브 마켓 호주 시드니의 4대마켓으로 불리는 곳들이 있다. 토속적이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패딩턴 마켓 - 토요일, 10시 ~ 16시 (시드니 시티와 좀 떨어져있어 여유롭고 관광객보다 주민이 더 많은 마켓) 실내에서 열리는 마치 동대문 같은 느낌의 패디스 마켓 - 수요일~일요일, 10시 ~ 16시 (시드니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마켓, 농산물과 기념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실내라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다)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한 록스 마켓 - 금요일~일요일 10시 ~ 17시 (여기는 다음편에 다루기로 하고) 마지막으로 호주 시드니 글리브 지역에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열리는 글리브 지역의 벼룩시장 옷이 제일 많고 악세사리, 빈티지한 아이템, LP판, DVD, 책..
2022.05.24 -
[해외여행]호주 시드니 여행 가볼만한곳, 사진찍기 좋은 시드니 천문대 풍경
시드니 여행에서 꼭 가볼 만한 곳, 사진 찍기 정말 좋은 시드니 천문대 공원 단순히 천문대라고 하면 아주 높은 산 위에 있을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호주의 시드니 천문대는 그리 높지 않은곳에 위치하고 있어 걸어서 편히 오를 수 있다. 시드니 천문대 공원(Observatory Park)은 시드니 시내 하버브릿지 근처에 있는 공원으로 켄트 스트리트, 왓슨 로드, 어퍼 포트 스트리트에 에워싸여있다. 시드니 천문대 공원의 역사는 호주 첫 풍차가 세워진 1796년으로 거슬러 오른다. 1796년 아일랜드인 죄수가 이곳에서 밀을 갈기 위해 풍차를 세우면서 윈드밀 언덕이라는 이름이 생겼고 그러던 중 1804년 필립 요새가 언덕에 세워졌다가 1850년대 대부분 철거되었고 1858년 시드니 천문대가 세워져 약 100년 동안 ..
2022.05.23 -
[해외여행]호주 시드니 여행 가볼만한곳, 파도가 좋은 맨리 비치 (Manly Beach)
시드니 여행 가볼 만한 곳 맨리 비치 시드니 시내 근처에서 맑아서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을, 파도가 좋아 서핑을 즐길 수 있는 해변으로 유명하다. 나무가 늘어선 산책로도 있고 해변은 부드러운 모래가 깔려있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다. 맨리 비치로 가는 방법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근처 서큘러 키(Circular Quay)에서 페리를 타고 시드니 하버를 지나 맨리 부두까지 30분 정도면 도착하고 부두에서 나와 쇼핑하기 좋은 활기찬 번화가 코르소의 가로수 길을 따라가면 도착한다. 해상 액티비티를, 서핑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본다이 비치보다 훨씬 좋은 맨리 비치 그래서 그런지 도착한 맨리 비치에는 서핑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우리나라에도 최근 몇 년간 서핑하는 인구가 많이 늘었다는데(아직 실제..
2022.05.23 -
[해외여행]호주 시드니여행 가볼만한곳, 킹스크로스 지역 "엘 알라메인 분수" "코카콜라 간판"
시드니 여행에서 가볼 만한 곳 "엘 알라메인 분수"와 "코카콜라 간판"이 있는 킹스크로스을 지역 걸어본다. 사실 여행 당시 이 지역을 왜 걸어갔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그곳에서 본 두 가지는 확실히 기억에 남아있다. 엄청나게 큰 코카콜라 간판과 민들레 모양의 분수 시드니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서 사진 정리할 때까지도 별 의미를 몰랐던 코카콜라 간판과 민들레 분수 포스팅을 하기 위해, 다시 한번 이 지역을 찾아보기 위해 검색을 해 본 결과 "코카콜라 간판"은 시드니에서 제일 크고 지역의 대표 관광지라 찾는 관광객이 많다고 하고 민들레처럼 생긴 예쁜 분수라고만 생각했던 "엘 알라메인 분수"는 2차 대전 당시 "엘 알라메인" 전투에 연합군으로 참전한 호주 병사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
2022.05.23